[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영화계에서 이름을 떨치던 스타 배우들이 무대로 돌아온다. '천만 배우' 황정민과 조정석, 박소담이 주인공들이다.

황정민은 2월 6일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리처드 3세'에서 후일 리처드 3세에 등극하는 글로체스터 공작을 연기한다.

2007년 '웃음의 대학'공연 이후 10여년 만이다.

배우 조정석은 비운의 천재 음악가이자 괴짜인 모차르트로 무대에 오른다.
2월27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 특유의 웃음소리, 천부적인 재능과 방탕한 사생활을 오가는 세기의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 박소담은 2월11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하는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콘스탄스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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