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으로 학교문화 개선 협력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남부대학교웃음인성교육연구센터, 한국전통차문화센터와 함께 인성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교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으로 학교문화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즐거운 생활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 남부대학교 웃음인성교육 연구센터와 한국 전통 차 문화 센터와 동시에 협약을 맺었다.

남부대학교웃음인성교육연구센터 김영식 센터장은“웃음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며 웃음처럼 쉽고 건강한 마음교육이 없다”며 “웃음치료교육을 통해 학교에서는 선생님 존경,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올바른 학생상 정립에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전 전통 차문화 센터 추민아 센터장는 “다례 체험활동을 통해 차향과 함께하는 감성교육으로 화순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에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는 옛말처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웃음으로 행복을 나누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마음을 나누는 인성교육으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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