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만50세 이상(1967년생 이전)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은 비급여 항목으로 접종 시 약 19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고가의 예방접종이다. 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예방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부터 영유아의 장염과 설사 등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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