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 테라스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완판을 앞두고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 그 주인공은 라온건설이 분양중인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다.

중소형 평형으로 몸집을 낮추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는 타운하우스가 최근에는 ‘실속형 단독주택단지’로 진화되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대형, 고가의 타운하우스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 주택전문가들은  “집을 재테크 수단으로만 보던 수요자들이 이제 ‘거주‘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며 “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이 괜찮은 택지지구 내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단지 물량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특히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타운하우스는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매매와 전세 등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다보니 높은 환금성까지 자랑한다. 또한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단지 내 녹지비율이 높고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소형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문화의 트렌드로 관심을 받는 추세다.

이렇듯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라온건설이 분양중인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133세대 분양 물량 중 대부분이 분양되어 한자릿수만 남아 있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 84㎡ 총 133세대로 구성된다. 각 세대별 개인정원이 주어지고, 옥상 개별 테라스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넓은 다락방 역시 제공된다. 365일 다채로운 주거문화와 바비큐파티 등 아파트와 다른 별천지라는 느낌을 주는 실속형, 중소형타운하우스로 설계되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좋은 자재와 디자인으로 고급 펜션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설계도 완판 초읽기에 들어간 하나의 이유라며, 더불어 입지와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도 인기 비결이라고 부연 설명한다. 그 이유는 용인 동백신도시 내에 위치해 초․중․고가 모두 위치한 일체형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와 인근에 백현초등학교, 백현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는 석성산과 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마치 전원주택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도 큰 장점이다.

시공사인 라온건설은 ‘라온 프라이빗타운’과 ‘라온 CC’ 등 리조트, 레저 사업으로 잘 알려진 건설사다. 현재는 전국에서 잇달아 분양에 성공하면서 리조트, 레저 사업이 아닌 건설사로서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1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말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시행은 (주)하나자산신탁이, 시공사는 라온건설이 책임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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