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호 기자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다. 하지만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집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접촉피부염과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는 결코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선, 비염 등 피부와 기관지에 문제가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토피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광주에 위치한 하늘마음한의원 광주점 박철은 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Q.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면역력이 왜 중요한가?
A. 체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새는 장 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 장 기능이 약화되면 체내 독소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소화기도 음식 섭취로 외부의 물질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매일 같이 반복되는 외부 물질과의 접촉 상황에서 우리의 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필수 영양성분의 흡수도 떨어진다.

Q. 하늘마음한의원의 특화된 아토피 치료법이 있다면?
A.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발생의 원인을 새는 장 증후군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늘마음에서는 몸 안에 축적된 독소를 해독해주는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빠른 치유와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1:1 맞춤 제안을 하고 있다. 천연성분을 담아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HM-V 외치시스템치료, 환자 증상에 따라 15가지 천연한방추출물과 7가지 식물성 오일성분이 들어간 하늘마음 로션, 크림, 연고 등을 처방하여 보습, 피부 독소 및 염증완화, 가려움증 완화, 피부재생 촉진, 항노화 및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증상 치료 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강원도 홍천의 하늘마음 힐링팜을 열어 자연친화적인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Q. 생활 속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하는 방법은?
A.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원칙은 악화 요인을 최대한 피하고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피부 보습은 피부 수분 손실을 막고 각질의 지질 구조도 재건 시켜줌으로써 외부 감염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려움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좋은 보습제품 사용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피부를 관리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물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보습제 사용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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