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부산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에 부산지역 신발업체 9개사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보조금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부산지역 신발업체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창업한 스타트업기업을 위해 '스타트업지원과제'를 신설해 4개사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업체로 선정된 브랜드는 ㈜이너스코리아의 '케이아이(KI)', 하백디자인연구소의 '꼬맘슈(KKOMOMSHOE)', ㈜보스산업의 '엘라숍(ELASOF)', ㈜나노텍세라믹스의 '스티코(STICO)', 포즈간츠의 '포즈간츠(POSEGANCH)'이다.

또 신설된 스타트업지원과제 선정 4개 기업은 메트레이드코리아의 '박스앤콕스(Box&Cox)', 팀스티어의 '팀스티어', 브랜드비의 '라라고(rarago)', 비와이에스의 '바이디바이(BYDBY)'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9개 브랜드 개발제품의 홍보 강화에 주력해 조기에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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