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해결책 논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가정양립 실천 당부

[전남=내외뉴스통신] 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 기업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추진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공사 추진 ▲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추진 ▲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 광역교통망 시내버스 무료환승 구축 ▲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 이달의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들을 점검했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 상반기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신속집행 추진에 전 부서가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한다”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직원들이 공직선거법을 잘 숙지해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5월은 본격적으로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때이므로, 관련부서에서는 순기별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라”며, “다가오는 매실 수확기에 맞춰 행정이 앞장서서 매실 따기 농촌 일손 돕기와 판로 확보 등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노력해야한다”며, “이번 달에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관련부서에서는 행사추진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정부에서 일․가정양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봄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며, “소속 직원들이 공휴일과 기념일 등을 연계한 연가를 적극 활용토록 독려할 것”을 부서장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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