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충북 보은군 임성빈 군수 권한대행이 16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임 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 "당면 현안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순조롭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실과소 읍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공직사회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갖고 세밀하게 업무를 챙길 것"을 강조했다.

또한 “5월은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나 충북도를 사전에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철저를 기할 것”과 “6․13 동시 지방선거에 따른 법정사무를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15일 6․13 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임성빈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한다.

권한대행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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