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과 기존 단지의 노후화로 이전 수요, 대기 수요가 풍부한 탓이다. 이러한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은 높은 가격 상승률은 물론이고 분양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누군가는 신규 공급이 없고 노후 주택이 많다면 낙후된 지역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구도심의 기능을 담당했던 곳이 대부분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거주 선호도가 높다.

익산시 마동도 그중 하나다. 익산 내 중심 지역 중 하나인 마동은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과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은 물론이고 도심,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하지만 주택 노후화 및 신규단지의 부재로 인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가 문제였던 상황.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 요건은 뛰어나나 주택 노후화와 신규단지의 부재 등으로 수요에 맞는 공급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익산 부동산 시장은 2019년과 2020년에는 공급 물량이 더욱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익산 내 신규 공급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아루와 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익산시 마동 170-1번지 일원에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공급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3세대를 공급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전용 75㎡ A, B 타입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일부 타입도 마련돼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국가산업단지, 익산시청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뛰어나며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이 인접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며 국도를 이용 시 시내 및 전주, 군산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와 도서관도 자리 잡고 있어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 현장이 동부시장오거리와 접해있는데, 앞으로 동부시장 재건축, 익산시청이 LH와 협약해 추진 중인 시청 리뉴얼 공사(2020년 완공 예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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