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형배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창구 두대동 소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다채로운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 매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창원지역은 물론 경남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과학영화 상영, 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로봇공연과 벌룬쇼·버블쇼 공연, 캐리커처, 창원대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특별행사 ‘과학특강&미니스도쿠대회’, 창원기상대 사진전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학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창원과학체험관은 경남지역의 청소년 과학학습의 중심지로 이용객에게 양질의 과학 교육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2010년 1월 개관했다.

연중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특별행사 개최와 경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의 현장학습 체험의 장소로 연 14만여 명이 찾는 경남을 대표하는 과학체험관이자 과학문화도시 창원의 핵심 과학거점 체험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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