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의 '1004 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2일 "마케팅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1004 봉사단'이 지난 20일 서대문독립공원을 찾아 길거리 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4 봉사단' 매월 1구좌에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농업인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또, 독립문역 사거리부터 안산 입구까지의 서대문독립공원 주변 길거리 정화활동을 하며 자그마한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미혼모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및 '1004 봉사단'의 기금으로 100만 원을 미혼모 아동 용품구입을 위해 후원한 바 있다. 

마케팅부문 이창호 부행장은 "'1004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나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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