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56mm의 집중호우로 피해.,.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청소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망운면(면장 박종학)은 지난 28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침수된 차상위계층 김 모 씨의 주택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시간당 156mm의 집중호우로 저지대에 위치한 김 씨의 주택 1동이 물에 잠겨 피해를 호소한 바, 망운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흙탕물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김씨는 “갑작스런 비로 집이 물바다가 돼서 정리도 못하고 막막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집 청소를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늘 피해복구에 참여한 망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매자)는 매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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