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롯데마트, 홈플러스 방호책임자 및 지하철 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양구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업무협력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경찰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 활동 보고, 기관별 테러발생 시 대응 및 조치요령,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협력·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는 “경찰과 상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테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지용 경찰서장은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테러와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방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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