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박석규기자=경북 성주군은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구교강군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이수경 경상북도의회 의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3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여성대학은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 위해 매년 개설되며 지난해 제32기까지 2,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제33기 성주여성대학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해 운영되며 오는8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평생학습사회와 자기개발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여성 120명에게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 상식 건강·실습 등 분야별 대학교수와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알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역사회 여성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하길 바라며  수강생 여러분들도 이 기회를 통해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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