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 등을 위한 9개 인력양성사업에 총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9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인력양성교육과정'으로 총 420여명에 대한 전문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2개 사업은 고용포럼 등 일자리창출 관련 연구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선정된 인력양성과정 7개 사업은 ▲전자정부 프레임 워크기반 SW전문인력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영아보육사' 양성과정 ▲청년 및 여성을 위한 'CS전문가' 양성과정 ▲대전장애우의 고용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CS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 ▲'특허명세사' 전문인력양성과정 ▲'영상특수효과' 전문인력양성과정 ▲목선반 및 목공예 인력양성과정 등이다.

시는 각 사업수행기관별, 과정별로 훈련생을 모집해 3~6개월간의 전문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수료 후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재 등 모든 훈련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k123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