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지난 23~25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포함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박세훈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에서 김수빈 선수가 은메달을, 포환던지기에서 손태호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수빈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에 이어 10종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박창규 육상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 몸관리 및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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