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존, 충주 테마존, 설치미술 테마존 등 빛 메시지 전달
매주 토요일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충북=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 충주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충주 라이트 월드’ 테마파크가 화려한 불빛 향연으로 충주시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충주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목받고 있다.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을 주제로 조성된 ‘충주 라이트 월드’는 제작비 450억 원 투입,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 약 8만여 평 규모로 지난 4월 개장했다.

또 세계 정상급 조명회사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세계테마존, 충주 테마존, 설치미술 테마존 등 프로그램은 시각적 조명예술을 초월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테마존은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일본, 이스라엘, 프랑스존, 이집트, 네덜란드 등 주요국가의 상징과 각 나라 대표 동화 등을 빛 구조물로 제작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게다가 충주 테마존은 우륵터널, 충주플라자 등 충주의 문화 관광 인문 자연을 빛의 테마로 표현했으며 설치미술 테마존은 우산테마, 자전거테마, 캐릭터테마, 이모티콘테마, 캣츠앤도그, 벽화, 설치미술존, 무술테마, 솔러라이트아트 등 이색 전시로 꾸며졌다.

그리고 ‘충주 라이트 월드’는 관람객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매주 토요일 진행해, 라이트 월드 공원 내 숨겨진 보물(캡슐)을 찾으면 선물로 교환해주고 있다.

한편,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skw974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55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