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내 정수장 3곳의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의 검사결과에 따르면 미생물,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소독부산물 등 57개의 항목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수도꼭지 검사 등 10개 검사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나와 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0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지난 9일 배포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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