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청원 지역의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가 오는 6월2일부터 상당구 지북동 상수도사업본부 신청사에서 처리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상당구청 6층을 사용해 왔으나,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당구 목련로62번길 77(지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8372㎡ 규모로 사무실과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주말 신청사로 입주하는 부서는 상수도사업본부 3개과 중 업무과와 시설과 등 2개 부서이며, 청원군 상수도사업소도 함께 이전한다.
정수과는 통합정수장 공사가 끝나는 2015년 10월에 이전할 예정이다.
박재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사 이전으로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상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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