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해마다 명절이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부영그룹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어김없이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에 각각 300~500세트씩 총 2,600세트의 과자 선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조그마한 성의지만,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와도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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