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4일간 태화강 둔치서 '전망대 조형물전시' 등 볼거리 풍성

[울산=내외뉴스통신] 최영훈 기자 =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체험전이 울산시 태화강 둔치에서 11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기술, 주요에너지 자원별 산업 정책 등 에너지 관련 산업과 에너지종합교육 홍보 전시회를 비롯해 녹색에너지체험관, 원자력환경관 등 전시관과 주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에너지 전망대’를 주제로 에너지체험전 10주년 전망대 조형물전시 및 참관객 녹색 발자국 기록참여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정크아트 전시 및 체험’행사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전 및 만들기 체험과 체험전 역대 포스터 및 행사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녹색 에너지체험전’은 ‘에너지 바로 알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국 3개 도시를 선정해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울산과 여수시, 강릉시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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