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의 '18년도 하반기 신규 지원과제(총6개)를 15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 과제들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전기추진 엔진기술, 항공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무인기 응용기술 등의 핵심기술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향후 5년간 총 339억 원을 투입할 하기로 했다.

특히, 항공부품 산업분야 사업화의 최대 애로사항인 시험평가와 인증 획득까지 지원해 개발 완료 후 즉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개발완료와 사업화 이후부터 10년간 최대 약 5600억 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개발 지원과제는 15일부터 산업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h.keit.re.kr)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다음달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11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 지원절차 안내 등을 위해 오는 1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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