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지구촌 행복 가족체험’ 개최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은순)은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만 3세~만 5세 유아와 동반가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촌 행복 가족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주고자 마련되었다.

체험프로그램은 △ 유아와 부모가 실내체험관에서 함께 놀이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문화 경험하기 △ 꼬마 요리사의 방에서 ‘여러 가지 모양 김밥 만들기’ 요리 체험 △ 서로 다른 사회 ․ 문화적 배경을 지닌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시청각실에 모여 ‘상상나라로 떠나는 마술쇼’ 공연 관람 등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된다.

후반기 지구촌 행복 가족체험 행사에 대해 유아교육진흥원 정은순 원장은 “지구촌 행복 가족체험 행사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며, 서로 다른 문화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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