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현안사업 탄력 받아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8일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시설장비 개선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받은 주요사업은 ▲소방장비 확충 15억원 ▲스쿨존과 연계한 이면도로 정비 등 3억원 ▲금고동위생매립장내 침출수 저류조 및 공동구 개선 15억원 ▲화암네거리 입체화 15억원 등 총 48억원이다.

또한, 자치구사업으로 ▲도마1동 청사 리모델링 15억원 ▲숲속 명품 황톳길 5억원 ▲벽면형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 확충 5000만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소방장비 확충 예산 등을 확보함으로써 재난안전예방 및 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가용재원 부족으로 확보하지 못한 현안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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