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청호라이온스클럽, 동절기 이웃돕기 물품
사월교회,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범어3동 협력단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 수성구에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나눔문화 분위기가 한창이다.

먼저, 수성구 황금2동 효동어린이집(원장 천효영) 교사 및 아동 10여명은 지난 16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10월 19일 효동어린이집에서 사용했던 완구, 의류 및 간식 등을 일일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청호라이온스클럽(회장 박원조) 회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만두 30봉(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수성구 사월교회(담임목사 최영인)는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50포(35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협력단체(주민자치위원회 외 12개 단체)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과 물품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올 겨울은 조금은 따뜻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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