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지난 8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생기내츄럴 심화옥 대표가 여성리더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축산부문을 수상한 심화옥 대표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직접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심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생약을 이용한 특별한 배합기술로 아토피와 탈모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제품 ‘생기 아토원’을 개발했다”며 “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생기 아토원’은 생기내츄럴의 생약성분의 3단계 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생약과 아미노산 노니, 순식물성 야자유 등 의 천연원료와 피부보습에 탁월한 글리세린을 혼합해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무려 50여 가지의 한약재를 사용됐다고 그녀는 이야기한다. 좋은 재료만 쓰고 싶었다는 심 대표의 마음은 제품에 그대로 전달됐다. 실제로 노니, 야자유, 글리세린, 아미노산 등을 증류·발효·배합, 생약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더불어 아토피 증상 개선, 피부 보습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아울러 ‘헤어액’, ‘헤어샴푸’ 등 두피와 탈모관련 제품도 함께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크림, 에센스 등 스킨케어와 BB크림, 마스크팩, 샴푸, 헤어액, 치약, 비누도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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