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관 부설공사에 따른 동구 공산동, 불로봉무동, 북구 연경동 일부 지역에 물 방향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동구 공산동, 불로봉무동, 북구 연경동 16,7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불로삼거리 서편 배수관 부설공사에 따른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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