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배우 고아라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중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한다.

고아라는 오는 14~19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CJ CGV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에 특별 멘토로 참여한다.

'토토의 작업실'은 아시아 영화 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CJ CGV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고아라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멘토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아라는 중국 청소년들과 만나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쌓아 온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19일 진행되는 영화 상영 행사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에서 고아라가 출연한 '응답하라 1994'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의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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