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저소득 재가시각장애인 35가정에 재가시각장애인 기운차림을 위한 '건강饌(찬)' 을 만들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饌(찬)' 지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여성경제인 신우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식재료비를 후원했으며, 올 한해도 힘내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이순득 신임회장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이 시각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번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이에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여성경제인 신우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황금돼지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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