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사)SAK대구색동어머니회, 대구다문화강사협회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소장 우연식), (사)SAK대구색동어머니회(회장 이영미), 대구다문화강사협회(회장 권하연)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 (사)SAK대구색동어머니회는 동극, 동화구연 등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문화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대구다문화강사협회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연식 국립신암선열공원 소장은 “2·28민주정신, 3.1독립정신 등 선열정신이 후대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노경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2·28민주학생운동의 정신을 담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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