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차장 9면 포함 105면 조성해 주차난 해소

[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은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천지구대 인근 부지(감천동 486-3번지)에서 감천1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감천1동 공영주차장은 86억1,000만 원을 투입해 총 면적 3,955㎡, 버스전용 주차면 9면을 포함해 105면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은 물론 감천문화마을 단체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동안 감천1동은 공영 주차장이 전무하고 주택가 주차난이 심각해 인근 영세기업 및 상가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대규모 공영 주차장 건설을 요구가 있었으며, 주말과 연휴에 감천문화마을 단체방문객들의 대형버스와 도로변에 늘어선 주차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주민불편이 많은 상황이었다.

사하구는 2017년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지난해 1월 지장물 철거 후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공영주차장은 공개입찰을 통해 위탁관리자 선정 후 3월 초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 사하구 교통행정과 051-22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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