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관용)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에 옥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근)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족 50여명과 함께 청와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와 영빈관 및 무궁화동산 방문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 '환상적인 물의 여행'이란 테마로 우리나라의 토종 민물고기부터 아마존 열대 해양생물까지 16개의 테마존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한 옥포제일교회 이상근 담임목사는 “거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만들어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아동의 부모들도 자녀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왔다.

한편, 옥포제일교회에서는 올해 5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효도잔치 프로그램으로 서울나들이를 진행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공헌을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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