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설치 후 시범 실시…3월 4일부터 본격 시행

[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오는 3월 4일부터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 사하구는 전 동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그동안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었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금 납부만 가능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에 동 전체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에 앞서 사하구는 최근 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민원인 전용 사무공간 조성,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 창구 설치, 북카페 조성 등으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에 이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사하구 민원여권과 220-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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