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의 특색 있는 핵심관광지를 둘러 보기 위한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유사한 성격을 지닌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안동·영주·문경은 ‘선비이야기 여행’ 이라는 주제로 관광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투어버스 시범운행 때 마스코트 ‘깨비선비’ 와 함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경북 북부권 지역과 연계, 시범 발굴하여 권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3권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함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교육과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체험상품으로 구성했다.

투어버스 시범운영은 3월 1일, 2박3일 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매주 토요일 1박2일 상품으로 운행되며, 매 회차 3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시범투어버스 운영코스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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