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13만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을 만들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체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복지행정”이라며 통합적인 관리시스템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지역 현안사업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책임성 있게 마지막까지 예산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지역은 도서관, 다목적실내체육관, 장애인복지관 등 타 지역에 비해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한 총체적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과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모니터링 결과 아직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여름철 유원지 물놀이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18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처럼 각 부서별로 책임있고 신속하게 대응해 역량을 강화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황 시장은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통한 현장중심 행정 추진과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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