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복동 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의 사전적 의미는 ‘문지기’로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이른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9개동(괴정3동, 신평2동, 장림1~2동, 다대1~2동, 구평동, 감천1~2동)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CS센터 김지숙 대표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게이트키퍼 실천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하구는 올해 말까지 게이트키퍼 활동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 : 사하구 복지정책과 051-22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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