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하얄리야 부대의 탄생과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와 부산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스토리텔링 투어, 부산 시민공원에서 전개된다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에 부산시민공원의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역사도 알아보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퀀셋막사․미군숙소․경마트랙․범전동 마을 우물․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활용 모습을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공원지도와 사진을 가지고 체험학습지를 입체로 만드는 ‘팝업북’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시에는 보호자 1인이 꼭 동반해야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9일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citizenpark)에서 할 수 있으며 회당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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