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오전 대구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추진한다는 긴급 브리핑을 했다. 3월 말 개최된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함께 한 회의에서 대구 군 공항을 이전하기로 합의하고, 국방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전 후보지를 올해 말까지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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