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함성을 다시' 기념공연도
딕훼밀리, 데블스, 히식스 등 히트곡들 노래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용식도 함께 가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이 주최한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공연’이 지난30일 서울 인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노윤호 목사(세계한인재단 중앙아시아 회장)의 개최 기도, 박상원 총회장(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박용만 기념재단 회장)의 환영사, 이민섭 상임고문(초대 문체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이기도 한 박상원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공연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미국 내 한인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알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이민섭 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과 박복신 세계한인회장 고문, 김주상 세계한인재단 한국본부사무총장을 각각‘2019 세계한인의 날 기념 문화예술 축전’ 명예대회장과 대회장, 박용만 기념재단 한인소년병 학교 교장으로 임명했다.

동시에 대구 ICT융합교육원 정성용교수(더좋은일자리성장포럼 공동대표)를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ICT융합대학 교수로 임용하는 임용식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이후 서울여성 CEO 합창단(단장 백순복) 30여명이 ‘아름다운 나라’와 ‘우정의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딕훼밀리, 데블스, 히식스 등이 7080시대의 히트곡들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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