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가 지난 3월부터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유스업 프로젝트(외국어 무상 교육)를 진행하고 있다.

유스업 프로젝트는 외국어에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전공자 선생님(재능기부 활동가)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2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기관이 유스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27개의 외국어반이 개설되었고, 총 160여 명의 청소년(멘티)와 19명의 재능기부 활동가(멘토)가 외국어 멘토링에 참여한다.

참혀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대구 남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대구 팔달 지역아동센터, 대구 오뚝이교실, 대구 삼육 지역아동센터, 대구 동인 지역아동센터, 대구 남문 행복한홈스쿨,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 대구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대구 야베스 지역아동센터, 대구 에덴 지역아동센터, 대구 황금 지역아동센터, 대구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등이다.

(사)S&J 희망나눔은 제2외국어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전공자들과 원어민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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