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서사업소 내에서 ‘사랑의 헌혈’
20일, 소망모자원에서 ‘1일 아빠되기’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성서사업소는 지난 20일(토) 서구 새방로에 위치한 소망모자원을 찾아 남자 아동들을 대상으로「1일 아빠되기」봉사활동을 펼치고, 18일(목) 사내에서 「사랑의 헌혈」및 헌혈증 기부 활동을 했다.

1일 아빠되기 봉사활동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소망모자원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으로, 소망모자원의 남자 아동과 공단직원들이 각 1명씩 짝지어 1일 아빠로 지정하고 목욕과 점심식사 등을 함께 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1일 아빠되기 활동은 성서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동과 엄마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성서사업소 내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여 공단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과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석도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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