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명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 300만 원 기탁…문의 줄이어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역사비상대책위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감곡역사비대위는 지난 5일 김기명(60)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경명현 위원장은 "비대위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성금 기탁의 뜻을 밝혀오고 있는 만큼 그 뜻을 받들어 반드시 감곡역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음성지역 주민들은 지난달 23일 감곡면 왕장리 일원에 위치할 중부내륙철도 감곡역(112정거장)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쪽으로 설계가 변경 된다는 소식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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