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5. 10.(금) 총 6,500만원 지원금 전달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 정화
◈ 5년간 고리원자력본부 직원의 기금으로 이끌어온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확산 사업

[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5월 10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5회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 6,500만원으로 운영되는 공모대전은 최종 30팀에게 팀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30개의 팀은 2019년 부산 곳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친다.

이날 지원금 6,500만원 전달식과 회계교육, 고리원자력본부 현장방문, 공동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참가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고리원자력본부 인근 지역인 길천리, 월내리 해안도로 일원 환경정화를 진행하는 공동 자원봉사로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의 의미를 새겼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이 수많은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사회 문제 참여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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