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14일 오후 6시 30분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회장 김학엽)와 한국 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성협) 그리고 대구지역 승강기업협회(회장 권재철)가 대구 승강기 안전을 위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16층 이상 승강기 운행 관리자의 비상구출 교육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 교육장은 어느 곳을 이용할 것인지 등이 결정되었다. 또한 승강기 부품 교체 공사 시 공사대금을 분할상환 가능 여부와 기존 로프 교체 시 로프식과 벨트식 두 가지 방식의 장단점과 비용, 수명 문제 등을 함께 협의했다. 추가로 안전 점검 업무 시 2인 1조의 운영을 폭넓게 해석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이 외에도 세 조직은 대구 지역 승강기를 안전을 담당하는 각 축의 역할을 다하여 대구시민 안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으고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승강기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에서는 “김학엽 시회장, 장희등, 박동우, 이은진, 박정원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김성협 본부장, 윤준호 지사장, 김철회 동부지사장, 김홍환 운영총괄팀장이 참석했다. 또한 대구지역 승강기업협회에서는 권재철 회장, 신현길 사무국장, 대동E/V 백승은 대표, 우성E/V 최경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70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