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색소폰봉사단 '미스터션샤인' 창단식을 가졌다.

색소폰 봉사단은 2019년 새롭게 창단된 어르신 봉사단으로 색소폰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러한 사회참여를 위한 발걸음에 7명의 남성 어르신 참여자가 함께했다.

이번 창단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을 기여함으로써 노년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선서식과 관내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색소폰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먼저 희망하여 창단된 봉사단으로 주체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에 기대가 크다" 며, "지역사회에서 선한영향력을 전파해주길 바란다" 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색소폰봉사단장 이상호는 "취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며,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색소폰 봉사단은 본 기관의 하모니카봉사단과 시니어건강체조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요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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