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29일 오후 6시 국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위한 라시나 제르보 CTBTO(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사무총장 특별 초청 ‘한반도 비핵화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석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핵정책학회가 주관하며, 라시나 제르보 CTBTO 사무총장의 발제와 핵.외교.안보 관련분야 전문가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르보 CTBTO 사무총장은“한반도 비핵화는 시설들이 검증이 가능한 경우에 북한이 옵저버 자격으로 CTBT에 참여해 국제사회에 신뢰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북한이 핵무장 의사를 완전히 접고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국제사회의 보상과 경제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며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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