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제1회 메이커 페스타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대구지역 4차산업학부모지원단(대표 조필국)이 참여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겨두었다.

‘스토리 텔링형 문제해결’을 출품한 김병두, 박종수, 최희태, 조용완, 황정애 팀이 1등, ‘스토리텔링형 리모콘’으로 등을 조정하는 제품을 출품한 조창학, 조예진, 조예빈, 도지영 팀이 4등, ‘스토리텔링형 블루투스로 조정하는 미세먼지 측정 RC카’로 참여한 조필국, 강민정, 오성미, 정효순, 우선미 팀이 8등을 차지했다. 4차산업학부모지원단이 8개의 상중 3개를 받은 것이다.

또 다른 경합분야인 공방형에서는 ‘누구나 갖을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 조예진, 조예빈, 조필국, 오성미, 강민정 팀이 5등으로 입상했다.

4차산업학부모지원단에 참여한 조예진(고등 1년)학생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동생들, 부모님과 함께 3주 동안 준비했는데 과제도 재미있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자체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필국 대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는 아이들이 먼저 배우면 좋겠지만 부모님이 먼저 공부해서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 즐겁고 바른 메이커로의 공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