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병구)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대원고 1학년 학생들은 ‘역사와 문화의 길을 걷다’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체험학습에서 백범김구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역사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전교생 백범일지 읽기’, 이달 5일에 실시한 교과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정한기 학생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75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