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와 고마움 알리는 집 명패
-북부보훈지청 400명 직접 전달, 관할 지자체 2300명 전달 예정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5일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이외에 백운면장, 상이군경회 제천시지회장, 백운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읍・면・동과 협업으로 부착하고 있으며, 은색과 남색이 섞인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대상자는 상이군경 본인, 6.25전쟁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덕 충북북보훈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금년도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 2천700명중 2천300명은 지자체(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증평)에서 배부 및 전달되며 400명은 북부보훈지청에서 직접 전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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