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 지원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토론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 읍면동통합협의체(위원장 이순식)는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3차 읍면동통합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원면의 우수사례 발표와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순식 위원장은 “통합협의체 회의를 통해 읍면동이 상호 협력 체계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지역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통합협의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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